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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상간소송변호사 보름째 단전·단수, 텅 빈 매대···우크라 공격에 크림반도 전력난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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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6-07-29 11:2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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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상간소송변호사 크림반도를 러시아 본토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집중 공세로 일대에 대규모 정전 피해가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반도 주민들은 십여일 이상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등 전쟁의 고통을 고스란히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는 크림반도 북부에서 남편과 아기와 함께 사는 올가(24)를 포함한 수십만명의 크림반도 주민들이 수일씩 전기 없이 지내왔다고 보도했다. 올가는 NYT에 “전기가 끊기고 한 시간씩 다시 들어오지 않는 일이 15일 동안 계속됐다”며 “당국이 우릴 잊어버린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올가가 사는 잔코이 마을은 지난달 말부터 정전 사태가 반복됐다.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지역 변전소 2곳을 강타하면서 보름간 정전이 이어졌다. 이후 전력 공급이 회복돼 하루 2시간 전기를 쓸 수 있게 됐지만, 가전제품에 적합지 않은 고전압이었다. 발전기를 돌리려면 연료가 필요해 올가의 남편은 휘발유를 구하러 장시간을 이동해야 한다고 했다. 수십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시청 앞 발전기에 모여 앉아 휴대전화와 보조 배터리를 충전한다고 한다.
정전 문제가 비교적 덜한 크림반도 중부에서도 기차역이 폐쇄되거나 상점이 줄지어 문을 닫는 등 전력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NYT는 슈퍼마켓 진열대에 물건이 거의 없었다고 보도했다. 크림반도 중부에서 미용사로 일하는 루스템은 손님 머리카락을 자르던 중 정전을 자주 겪었다고 했다. 그는 “가위와 이발기 배터리가 있으면,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으로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으로 인한 더 큰 전력난 위기는 겨울에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NYT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 공격은 과거 우크라이나 민간 에너지 시설을 향한 러시아의 공습을 연상시킨다”며 “매년 겨울 수백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전력과 난방 없이 지내야한다”고 했다.
크림반도의 전쟁 피해는 러시아 본토에서 충분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NYT는 러시아가 크림반도의 전력망 피해를 언급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크림반도 밖에서는 러시아인들이 이 위기를 제대로 알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망명 언론인 일리야 셰펠린은 NYT 인터뷰에서 “문제를 드러내는 것은 크렘린궁이 국민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약점을 인정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의 러시아군 병참망을 파괴하고, 러시아 점령지역의 군사 및 에너지 시설 타격에 집중하고 있다. 로베르트 브로브디 우크라이나 드론 부대 사령관은 지난 22일 SNS 성명에서 최근 3주간 크림반도의 에너지 기반 시설 117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크림반도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님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방공망 무력화, 교량·보급로 차단, 에너지망 타격 등 3단계 드론 공세가 성과를 내면서 크림반도가 러시아의 큰 군사적 부담으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날도 크림반도의 S-400 방공미사일 체계의 발사대와 레이더가 드론 공격으로 파괴됐다고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이 발표했다.
교실에서 심정지 상태에 놓인 고등학생이 교사와 같은 반 친구들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했다.
26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3시6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고등학교 3학년 반에서 수업을 받던 학생 A군(18)이 책상에 엎드린 채 비정상적인 호흡을 이어가는 모습이 같은 반 친구 안세웅군에게 목격됐다. 안군은 “A의 호흡이 이상하다”고 교사에게 알렸다.
A군이 의식을 잃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교사는 보건교사와 동료 교사를 불렀다. 현장에 도착한 동료 교사는 심폐소생술(CPR)에 나섰다. 보건교사는 A군을 심정지로 판단하고 주변에 있던 윤대훈군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평소 보건 도우미로 활동한 윤군은 AED가 설치된 위치를 기억하고 있었고, 1분도 채 되지 않아 이를 교실로 가져왔다. 보건교사와 학생들이 심정지 상태의 A군에게 AED를 사용한 끝에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A군이 맥박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A군의 상태를 확인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소방본부는 교사 2명을 포함해 안군과 윤군 등 4명에 대해 ‘하트세이버(Heart Saver)’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거나 AED를 사용해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들이 역할을 나눠 빠르게 대응한 덕에 A군이 호흡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하트세이버 선정 결과는 다음달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주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업체들을 만나 “세계의 인재와 기술, 자본이 대한민국에 모여 다음 30년의 성장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미 빅테크 CEO 등과 만나 맥주를 마시는 이른바 ‘샌프란 깐부 회동’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1박2일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방문국인 브라질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벤처캐피털 업체들을 만나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투자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은 뛰어난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 또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두 나라 강점이 결합되면 우리는 다음 세대의 삼성, 현대, SK, 네이버, 그리고 세계를 선도할 새로운 글로벌 혁신 기업을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의 마틴 카사도 제너럴 파트너, 세콰이어 캐피털의 알프레드 린 공동대표, 제너럴 캐털리스트의 헤먼트 터네자 대표,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 토니 플로렌스 공동대표,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의 배리 에거스 공동창업자, 코슬라 벤처스의 비노드 코슬라 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저의 목표는 대한민국을 대체 불가능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없이는 인공지능도 산업발전도 가능하지 않다는 영역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하면 듣는 이야기가 몇 가지 있다”며 “선진국은 자기들 나라에 반도체 공장을 하나 세우자는 요청이 제일 많고, 중진국은 방어 미사일 시스템, 방공망을 빨리 먼저 줄 수 없겠느냐는 부탁을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요즘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 정상들의 요청이 참 많아졌다”며 “아내가, 딸이, 아들이 K팝 팬인데, 아니면 한국을 좋아하는데 한국을 꼭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변화된 위상을 말해준다”며 “과거에는 (대한민국 하면) 흑백사진에서 전쟁 속 부모를 잃은 어린아이들이 길을 헤매는 그런 장면이 떠올랐지만, 지금은 깨끗한 서울의 거리, 등산을 다니는 편안한 모습, 밤에도 여성 혼자 다녀도 아무 문제가 없는 거리(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에는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연쇄 회동을 하고 인공지능(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 라니 보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하드웨어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한 식당에서 맥주와 피시앤칩스를 곁들인 만찬 회동을 했다.
젠슨 황 CEO는 지난해 한국 방문 당시 이 회장, 정 회장과 깐부 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만찬 전 열린 젠슨 황 CEO와의 면담에서 당시 ‘깐부 회동’을 언급하며 “서울에서 봤어야 하는데 언제나 가죽점퍼가 잘 어울린다”며 “서울에서 치맥하는 장면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봤는데 저도 함께하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참석자들에게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을 밥을 같이 먹는 사이인 식구라고 한다”며 “내가 ‘우리는’ 하면 ‘식구다’ 한번 해달라”며 건배사를 제안했다. 젠슨 황 CEO도 “위 아 패밀리(We are family)”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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