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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대형로펌 국가폭력 맞선 종교계 발자취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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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6-07-29 12:0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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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대형로펌 김수환 추기경 장백의·지학순 주교 양심선언문·지선 스님 승가복…
1960년대 중반부터 1987년 6·10민주항쟁에 이르기까지 국가폭력에 맞선 종교계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8월4일부터 10월4일까지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 M1 중앙홀에서 기획전시회 ‘가장 낮은 곳에서 울린 종소리: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와 스페인을 덮친 대형 산불로 25일(현지시간) 기준 약 30만명이 대피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낳은 ‘극한의 여름’이 대형 산불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가디언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랑드 지역 산불로 약 19만7000명이,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산불로 약 7만명이 각각 대피했다. 스페인에서는 추가로 약 3만명이 이동제한 조치를 받았다. 동부 발렌시아주에서는 산불로 1명이 숨졌다.
프랑스에서는 올해 들어 불에 탄 면적이 약 9만8000㏊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로랑 뉴녜스 프랑스 내무장관은 “역사적 기록”이라고 밝혔다. 스페인도 올해 소실 면적이 약 13만㏊로 최근 10년 연평균 피해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NYT는 이번 산불로 양국을 합쳐 수십채의 주택과 캠핑장이 파괴됐으며 수십명의 소방관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지롱드 산불 전선은 보르도 도심에서 약 32㎞ 서쪽까지 접근한 상태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이 산불은 자체적으로 바람을 만들어내고 있어 갑자기 방향을 바꿀 수 있다”며 “이런 현상을 접한 적이 없다”고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보르도 시장 토마 카즈나브는 “도시 자체를 대피시킬 계획은 없지만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는 군 병력 1500명을 투입하고, 소화제 20t을 살포할 수 있는 A400M 군용 수송기를 처음으로 배치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루마니아·크로아티아·독일 등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 “우리는 재건하고 복구할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산불에 대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산불은 세계적 사이클 대회인 투르드프랑스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랑스 정부가 보안인력을 화재 현장으로 재배치하면서 26일 열리는 최종 21구간(스테이지)이 기존 133㎞에서 89㎞로 단축됐다. 르몽드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산불 피해 지역과 주민들과의 연대 정신 속에서 보안인력 일부를 재배치하기 위해 구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기후변화로 산불의 규모와 강도가 과거보다 훨씬 커지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페인 보건당국도 산불 연기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올여름 서유럽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누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 서비스 코페르니쿠스는 지난달이 서유럽 역사상 가장 더운 6월이었다고 밝혔다.
개별 산불을 기후변화와 직접 연결 짓기는 어렵지만, 기후과학자들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폭염 발생 빈도를 높이고, 폭염과 가뭄이 숲의 수분을 빼앗아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질 환경을 만든다고 지적한다.
요한 게오르크 골다머 글로벌화재모니터링센터 소장은 NYT에 “유럽 대륙이 말라가고 있다고 표현하겠다”며 “초목이 폭염과 가뭄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것이 누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산불이 앞선 기상이변과 “절대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했다.
실제로 소방관들이 화재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프랑스 서부 지역은 폭염의 중심지였던 곳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화재로 수천명이 교외에서 대피한 보르도시는 지난 6월 말 기록적인 폭염을 겪었다. 당시 기온이 3일 연속 42도까지 치솟은 바 있다. 지난달 1일부터 기온이 35도 이상이었던 날도 20일로 파악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엔 5일뿐이었다. 이 기간 비가 온 것은 3일뿐이었고 그마저 소량에 그쳤다.
유럽 산불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프랑스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적으로 매년 15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31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NYT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의 2021년 보고서를 인용해 이번 세기 동안 지중해 지역에서 ‘산불 발생 위험 기상 조건’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 대행은 29일 입장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근 다수의 사안에서 확인되고 있는 바와 같이 1차 수사기관의 수사 내용에 대한 검사의 실효적인 점검·보완·시정 기능이 사라진다면 진실은 은폐되고 대한민국의 형사사법 체계는 무너질 것이며, 그로 인한 피해는 국민들께서 부담하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수의 국민들께서 검사에 의한 보완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고 법조계, 여성·피해자단체 등 사회 각계에서도 지속적인 우려를 표출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국민들께서 생각하는 제도개혁이 단순히 검찰의 권한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범죄자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구 대행은 그러면서 국회를 향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등 이어질 논의 과정에서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충분히 살펴 모든 국민이 두텁게 법의 보호를 받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국민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검사를 수사 주체에서 제외하고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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