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 당시 ‘신형 미사일’ 동원···미사일 보충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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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6-07-23 09:31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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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최근 미군 전사자를 발생시킨 요르단 미 공군기지 타격에 신형 미사일을 동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이 인용한 미군 수뇌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군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란의 공격에는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케이바르 셰칸’을 포함한 이란의 가장 효과적인 미사일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
2022년 도입된 케이바르 셰칸은 사거리가 최소 약 1448㎞에 달하며 고체 연료와 위성 유도 시스템을 갖췄다. 이란은 이 미사일이 방공망을 회피할 수 있는 기동성 재입격 탄두(대기권에 다시 들어온 뒤 궤도를 바꾸는 탄두)를 탑재했다고 주장해왔다.
이 미사일 시스템을 비롯한 이란의 무기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3~4월 폭격한 거대한 지하 시설에 보관돼 있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4월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발사대와 미사일이 고갈되고 파괴돼 사실상 무력화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란은 이후 휴전 기간을 활용해 전력 재건에 나섰고, 매몰된 지하 시설 출입구를 파내고 일부 기지에서 발사를 재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의 이란 전문가 니콜 그래제우스키는 요르단으로 발사된 미사일이 이란 타브리즈 지역 근처 기지나 작전을 재개한 이란 서부의 다른 기지에서 발사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공격을 두고 “이란이 미사일을 보충했거나 기지에 파묻혔던 미사일 일부를 파낼 수 있었다는 의미”라며 “이들이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미사일 중 일부를 보유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란의 이번 공격은 이란 군대를 완전히 파괴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이란이 여전히 상당한 무기고를 보유한 정황을 보여준다. 특히 이란이 미사일 재고를 소진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미국의 방공망을 회피하는 데 더 능숙해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반면 미국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이란의 보복 공격을 제압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사령관을 지낸 란 코하브는 전쟁 초기 이란의 공격으로 레이더와 방공 시스템이 손상을 입어 더 많은 미사일의 침투가 가능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요르단과 걸프 국가에 있는 레이더와 방공 포대가 전쟁 1단계에서 타격을 받았다”며 “레이더와 인프라가 노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이번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통제 및 주민 안내, 필요 시 주민 대피 등을 철저히 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특히 소방청에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인 소방공무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며 “화재로 인한 내부 붕괴 등 2차 사고 발생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6시54분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다만 진화 과정에서 40대 소방관이 연기를 흡입해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3시15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 조작’ 의혹으로 구속된 유병호 감사위원(사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목’이라 부르며 감사원 사무총장 승진을 청탁한 정황이 나타났다.
21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은 유 위원이 2022년 5월 말 작성한 메모를 압수수색으로 확보했다. 메모 중엔 윤 전 대통령을 ‘두목’이라 지칭하며 “반대파를 청소하려면 권한이 필요하다” “두목에게 연락했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파’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도 적혀 있었다고 한다.
특검은 이 메모를 토대로 유 위원이 윤 전 대통령에게 승진을 직접 청탁했을 수 있다고 본다. 그는 2022년 3월 윤 전 대통령의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내며 윤 전 대통령과 연을 맺었다. 유 위원은 메모를 작성하고 한 달쯤 지난 2022년 6월15일 감사연구원장에서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승진했다.
특검은 유 위원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감사원 사조직 ‘타이거파’의 실체도 파악했다. 특검은 유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타이거파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부동산 통계 조작 사건 등 문재인 정부 실책을 파헤치는 감사를 주도한 것으로 판단한다. 타이거파의 존재가 수사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은 지난 20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런 정황을 유 위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의 배경으로 설명했다고 한다. 유 위원이 윤 전 대통령에게 충성할 동기를 가지고 무리하게 관저 이전과 관련한 감사를 무마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2024년 9월 21그램이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데도 관저 공사를 맡은 경위에 대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감사원은 그해 5월 최고 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가 1차 감사보고서에 대해 ‘조사가 불충분하다’며 추가 조사를 의결하자 그해 8월 2차 감사보고서를 올렸다.
특검은 유 위원이 2차 감사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데 관여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차 보고서엔 21그램이 아닌 종합건설업체 A사가 관저 사우나실 등 증축 공사를 담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실제 공사는 21그램이 총괄했고, A사에 지급된 공사 대금도 21그램으로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은 유 위원이 무자격업체 21그램이 공사를 진행한 사실을 알고도 감사원 직원에게 허위 보고서 작성을 지시했다고 본다. 그는 또 2023년 3월 당시 관저 감사단장이던 손모 과장에게 “21그램은 대면 조사하지 말고 서면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WSJ이 인용한 미군 수뇌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군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란의 공격에는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케이바르 셰칸’을 포함한 이란의 가장 효과적인 미사일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
2022년 도입된 케이바르 셰칸은 사거리가 최소 약 1448㎞에 달하며 고체 연료와 위성 유도 시스템을 갖췄다. 이란은 이 미사일이 방공망을 회피할 수 있는 기동성 재입격 탄두(대기권에 다시 들어온 뒤 궤도를 바꾸는 탄두)를 탑재했다고 주장해왔다.
이 미사일 시스템을 비롯한 이란의 무기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3~4월 폭격한 거대한 지하 시설에 보관돼 있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4월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발사대와 미사일이 고갈되고 파괴돼 사실상 무력화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란은 이후 휴전 기간을 활용해 전력 재건에 나섰고, 매몰된 지하 시설 출입구를 파내고 일부 기지에서 발사를 재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의 이란 전문가 니콜 그래제우스키는 요르단으로 발사된 미사일이 이란 타브리즈 지역 근처 기지나 작전을 재개한 이란 서부의 다른 기지에서 발사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공격을 두고 “이란이 미사일을 보충했거나 기지에 파묻혔던 미사일 일부를 파낼 수 있었다는 의미”라며 “이들이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미사일 중 일부를 보유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란의 이번 공격은 이란 군대를 완전히 파괴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이란이 여전히 상당한 무기고를 보유한 정황을 보여준다. 특히 이란이 미사일 재고를 소진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미국의 방공망을 회피하는 데 더 능숙해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반면 미국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이란의 보복 공격을 제압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사령관을 지낸 란 코하브는 전쟁 초기 이란의 공격으로 레이더와 방공 시스템이 손상을 입어 더 많은 미사일의 침투가 가능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요르단과 걸프 국가에 있는 레이더와 방공 포대가 전쟁 1단계에서 타격을 받았다”며 “레이더와 인프라가 노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이번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통제 및 주민 안내, 필요 시 주민 대피 등을 철저히 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특히 소방청에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인 소방공무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며 “화재로 인한 내부 붕괴 등 2차 사고 발생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6시54분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다만 진화 과정에서 40대 소방관이 연기를 흡입해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3시15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 조작’ 의혹으로 구속된 유병호 감사위원(사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목’이라 부르며 감사원 사무총장 승진을 청탁한 정황이 나타났다.
21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은 유 위원이 2022년 5월 말 작성한 메모를 압수수색으로 확보했다. 메모 중엔 윤 전 대통령을 ‘두목’이라 지칭하며 “반대파를 청소하려면 권한이 필요하다” “두목에게 연락했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파’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도 적혀 있었다고 한다.
특검은 이 메모를 토대로 유 위원이 윤 전 대통령에게 승진을 직접 청탁했을 수 있다고 본다. 그는 2022년 3월 윤 전 대통령의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내며 윤 전 대통령과 연을 맺었다. 유 위원은 메모를 작성하고 한 달쯤 지난 2022년 6월15일 감사연구원장에서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승진했다.
특검은 유 위원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감사원 사조직 ‘타이거파’의 실체도 파악했다. 특검은 유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타이거파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부동산 통계 조작 사건 등 문재인 정부 실책을 파헤치는 감사를 주도한 것으로 판단한다. 타이거파의 존재가 수사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은 지난 20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런 정황을 유 위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의 배경으로 설명했다고 한다. 유 위원이 윤 전 대통령에게 충성할 동기를 가지고 무리하게 관저 이전과 관련한 감사를 무마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2024년 9월 21그램이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데도 관저 공사를 맡은 경위에 대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감사원은 그해 5월 최고 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가 1차 감사보고서에 대해 ‘조사가 불충분하다’며 추가 조사를 의결하자 그해 8월 2차 감사보고서를 올렸다.
특검은 유 위원이 2차 감사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데 관여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차 보고서엔 21그램이 아닌 종합건설업체 A사가 관저 사우나실 등 증축 공사를 담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실제 공사는 21그램이 총괄했고, A사에 지급된 공사 대금도 21그램으로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은 유 위원이 무자격업체 21그램이 공사를 진행한 사실을 알고도 감사원 직원에게 허위 보고서 작성을 지시했다고 본다. 그는 또 2023년 3월 당시 관저 감사단장이던 손모 과장에게 “21그램은 대면 조사하지 말고 서면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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