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마을 드러난 청도 결국 계획 단수···경주는 40.3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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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6-08-03 18:40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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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정수장의 공급 능력을 넘어서면서 경북 청도군 3개 면 일부 지역이 계획 단수에 들어갔다. 가뭄으로 운문댐 저수율도 20%대로 떨어진 상태다.
2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풍각면 안산·금곡·화산·월봉·덕양·차산리와 각북면 전역, 이서면 대곡·팔조·칠곡·신촌리의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
청도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운문정수장의 하루 설계용량은 1만8000t, 최대 공급량은 2만1500t이다. 그러나 지난 1일 수돗물 사용량은 2만3000t을 넘어 최대 공급량을 웃돌았다. 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물보다 주민들이 쓰는 양이 많아진 것이다.
청도군은 배수지 수위가 더 낮아져 장시간 단수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계획 단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수지와 관로에 물이 완전히 비면 이물질이 생기는 등 재급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폭염 속에 단수가 이뤄지는 만큼 주민들의 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각·각북·이서면에 2ℓ짜리 생수 3만9000여병을 차례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에서는 2024년 8월에도 폭염으로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해 풍각면과 각남면 고지대 2400여 가구의 물 공급이 나흘간 중단됐다. 당시에도 운문정수장의 최대 생산량보다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배수지 수압이 떨어졌다.
이날 운문댐 저수율은 26.7%로 집계됐다. 수위가 크게 낮아지면서 댐 상류에서는 1985년 댐 건설로 물에 잠긴 옛 마을의 도로와 집터, 다리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운문댐은 전국 12개 용수댐 가운데 유일하게 가뭄 ‘심각’ 단계가 내려진 상태다.
대구·경북지역의 폭염도 절정에 달했다. 경주 공식 관측지점의 낮 최고기온은 40.3도까지 올라 2010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기온인 2018년 8월4일의 39.8도를 8년 만에 넘어섰다. 대구·경북지역 역대 최고기온인 2018년 의성의 40.4도에도 0.1도 차로 다가섰다.
경산 하양은 39.9도, 포항 기계 39.7도, 대구 북구는 39.9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 40도 안팎의 극한 더위가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미국산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자체 생산 허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요구해온 핵심 지원 방안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실제 허가까지 이어질지는 불투명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면허를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확실하지 않다.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패트리엇은 매우 특별한 무기”라며 “누구에게 생산 허가를 내줄지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장비를 쉽게 허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백악관 회담을 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이후 두 정상이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생산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생산 허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허가를 내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 허가가 이뤄질 경우 우크라이나는 미국 기술을 활용해 자국 내에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패트리엇 방공체계는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는 핵심 무기로 꼽힌다. 러시아가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미사일 공습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패트리엇 생산 능력 확보는 우크라이나의 방어 역량 강화와 직결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패트리엇 생산업체 관계자들과 만났다며 미국과의 공동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은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RTX가 생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FT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미사일이 아니라 평화”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자신의 특사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정세와 관련해서는 이란이 결국 미국의 압박에 굴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주 발표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원전 협정과 관련해 이스라엘·사우디 관계 정상화 가능성에도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FT는 전했다.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던 70대 농장주가 어미 소에 들이받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7분쯤 전북 임실군의 한 축사에서 농장주인 7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이 축사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어미소가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있는 A씨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장면이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풍각면 안산·금곡·화산·월봉·덕양·차산리와 각북면 전역, 이서면 대곡·팔조·칠곡·신촌리의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
청도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운문정수장의 하루 설계용량은 1만8000t, 최대 공급량은 2만1500t이다. 그러나 지난 1일 수돗물 사용량은 2만3000t을 넘어 최대 공급량을 웃돌았다. 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물보다 주민들이 쓰는 양이 많아진 것이다.
청도군은 배수지 수위가 더 낮아져 장시간 단수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계획 단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수지와 관로에 물이 완전히 비면 이물질이 생기는 등 재급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폭염 속에 단수가 이뤄지는 만큼 주민들의 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각·각북·이서면에 2ℓ짜리 생수 3만9000여병을 차례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에서는 2024년 8월에도 폭염으로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해 풍각면과 각남면 고지대 2400여 가구의 물 공급이 나흘간 중단됐다. 당시에도 운문정수장의 최대 생산량보다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배수지 수압이 떨어졌다.
이날 운문댐 저수율은 26.7%로 집계됐다. 수위가 크게 낮아지면서 댐 상류에서는 1985년 댐 건설로 물에 잠긴 옛 마을의 도로와 집터, 다리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운문댐은 전국 12개 용수댐 가운데 유일하게 가뭄 ‘심각’ 단계가 내려진 상태다.
대구·경북지역의 폭염도 절정에 달했다. 경주 공식 관측지점의 낮 최고기온은 40.3도까지 올라 2010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기온인 2018년 8월4일의 39.8도를 8년 만에 넘어섰다. 대구·경북지역 역대 최고기온인 2018년 의성의 40.4도에도 0.1도 차로 다가섰다.
경산 하양은 39.9도, 포항 기계 39.7도, 대구 북구는 39.9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 40도 안팎의 극한 더위가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미국산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자체 생산 허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요구해온 핵심 지원 방안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실제 허가까지 이어질지는 불투명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면허를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확실하지 않다.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패트리엇은 매우 특별한 무기”라며 “누구에게 생산 허가를 내줄지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장비를 쉽게 허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백악관 회담을 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이후 두 정상이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생산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생산 허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허가를 내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 허가가 이뤄질 경우 우크라이나는 미국 기술을 활용해 자국 내에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패트리엇 방공체계는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는 핵심 무기로 꼽힌다. 러시아가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미사일 공습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패트리엇 생산 능력 확보는 우크라이나의 방어 역량 강화와 직결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패트리엇 생산업체 관계자들과 만났다며 미국과의 공동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은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RTX가 생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FT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미사일이 아니라 평화”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자신의 특사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정세와 관련해서는 이란이 결국 미국의 압박에 굴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주 발표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원전 협정과 관련해 이스라엘·사우디 관계 정상화 가능성에도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FT는 전했다.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던 70대 농장주가 어미 소에 들이받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7분쯤 전북 임실군의 한 축사에서 농장주인 7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이 축사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어미소가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있는 A씨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장면이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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