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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음주운전변호사 정청래·김민석, 서로 향해 “윤리위 제소해야” 공세…극한 대립 보이는 민주당 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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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6-08-03 18:49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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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음주운전변호사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순회경선 이틀째인 2일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김민석 의원(기호순)이 서로를 향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며 공방을 벌였다. 김 의원이 계파 행위를 한 친정청래(친청)계 최고위원들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하자, 정 의원도 신천지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맞섰다. ‘반명’, ‘배신자’ 등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잇따르며 전당대회가 극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울산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선거 과정에서 잘못된 계파 행위를 한 사람들, 상대 후보 연설에 잘못된 비난과 선동을 한 사람들을 모조리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며 “만에 하나 지도부에 들어가도 심판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 지지자들 사이에서 공유된 이른바 생일 투표 전략을 당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이라고 말한 친청계 최고위원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러자 정 의원은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맞섰다. 그는 “신천지로 당을 공격하고 당원들 가슴에 상처를 주고 위헌 정당 위험에 빠뜨린 김민석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반드시 윤리위에 제소해서 심판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을 향해 “신천지 근거가 있으면 근거를 대시라. 왜 며칠 동안 신천지 신자도 얘기를 못 꺼내냐”며 “2002년 노무현을 배신하고 정몽준에게 갈 때부터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필패론’을 주장한 유시민 작가 발언을 놓고 ‘반명 논란’도 벌어졌다. 김 의원은 유 작가를 김지하 시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빗대며 “다른 당의 정치를 하려면 하라”며 “그러나 평론의 이름으로 과거 민주 진영의 길을 떠났던 분들처럼 다시 오류에 들지 말라”고 말했다. 유 작가 발언에 ‘노코멘트’하겠다고 밝힌 정 의원을 향해서도 “언행을 일치하지 못하고 비판할 때 비판하지 못하면 반명”이라며 “명·청대전의 악순환을 연장하자고 주장하는 분들은 당을 망하게 하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라고 말했다.
이에 정 의원은 김 의원의 과거 탈당 이력을 들며 “한 번 배신한 사람은 또 배신한다”며 “나는 공천 탈락했어도 탈당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4년 전 김 후보는 지방선거 패배가 이재명 탓이라고 이 대통령을 공격했고, 4년 후에는 정청래를 공격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인기가 떨어졌을 때 김 의원 태도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언주 의원과 텔레그램을 한 국무위원은 누구냐”며 김 의원을 지지하는 친이재명(친명)계 의원들이 대통령의 지론이었던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에 반대했다는 점도 부각했다.
송영길 의원은 정 의원에게 지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졌던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 책임을 물었다. 그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의석이었던 부산 북구갑, 충남 공주·부여·청양 등을 다 국민의힘에 넘겼다”며 “이게 승리냐”고 말했다. 또 “정 후보는 네거티브는 하지 않고 정당방위는 하겠다고 했지만 이재명 정부를 공격하는 사람은 방어해야 하지 않겠냐”며 “유시민 작가의 저주에 대해서는 부처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왜 동료 후보들은 공격하냐”고도 말했다.
우주에서 방치돼 표류 중인 스페이스X 로켓의 잔해가 달 표면에 충돌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전문가들을 인용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 로켓 ‘팰컨9’은 지난해 1월15일 달 착륙선 2척을 싣고 발사됐다. 1단 로켓(하단부)은 발사 직후 지구로 돌아왔고, 2단 로켓(상단부)은 달 착륙선들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임무를 완수한 후 우주 공간에 버려졌다.
전문가들은 우주를 떠돌다 달 충돌 궤도에 진입한 로켓 상단부 잔해가 미 동부시간 기준 오는 8월 5일 새벽(한국시간 5일 오후) 달 앞면에 충돌할 것으로 예상했다.
펠컨의 잔해는 길이 약 12m, 무게 약 450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주 추적 전문가 빌 그레이에 따르면 팰컨9의 잔해는 시속 8700㎞ 속도로 달 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아인슈타인 분화구 주변에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충돌로 TNT 3t 규모 폭발력이 발생하며 지름 27m에 깊이 5m의 새로운 충돌구(크레이터)를 만들고 먼지와 파편 구름을 쏘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돌 시 발생하는 섬광은 지속 시간이 1초 미만이어서 지구에서 직접 보기에는 너무 어두울 가능성이 있다. 다만 솟구친 파편들이 띠처럼 줄을 이어 우주 공간으로 수 킬로미터 뻗어나갈 수 있어 지구에서도 망원경을 통해 수십 분 동안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궤도 탐사선과 한국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충돌 전후 현장 사진을 수집할 예정이다.
버려진 로켓이 달에 실수로 충돌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2년 중국 로켓 파편이 달 뒷면에 충돌해 충돌구 두 개를 만든 바 있다.
전문가들은 달이 우주 탐사 요충지로 부상하면서 더 많은 로봇과 우주비행사가 달에 도착하기 전 잔해 감시 및 교통 통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페르난도 연구원은 “이번 충돌에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잔해 충돌이 향후 우주 비행사들에게 얼마나 큰 위험이 될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1주차(충청권·영남권) 순회 경선이 마무리된 3일 당대표 선거는 정청래·김민석 의원이 초박빙 경합을 벌이고 있다. 권리당원 33%가 몰려 있는 오는 15일 호남 경선이 판세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 의원은 이날 ‘당정 일치’를, 정 의원은 ‘노무현 정신’을 각각 강조했다. 선호투표제와 국정 지지율 추이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민주당은 오는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에서 2주 차 순회 경선을 진행한다. 제주·인천 권리당원 규모는 전체 155만 명 중 7%, 강원·대구·경북은 5%에 불과해 적은 편이다. 이에 권리당원 33%가 몰려 있는 호남 경선이 열리는 오는 15일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대표를 선출한다.
특히 호남은 민주당의 정치적 기반이자 두 후보 모두에게 양보할 수 없는 핵심 지역이다. 정 의원과 김 의원 캠프는 모두 자신들이 호남 표심에서 우위에 있다고 말하면서도, 안심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과 전남광주를 찾아 이번주 내내 머무를 예정이다. 그는 이날 전북 당원집중콘서트에서 “대통령과의 공존 관계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정부도, 대통령도, 전북 현대차 유치나 호남 메가프로젝트 모두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울경, 충청 노사모들에게 부탁합니다. 호남 지인들에게 전화해 주세요”라며 “노무현의 바람이 이인제의 조직을 이긴 것처럼, 정청래의 바람으로 김민석의 조직을 이기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회에서 열린 ‘여수시민 공감토크’에서 “송영길이 호남에서도 꼴등 되면 어디 가서 얼굴을 두고 정치를 하겠나”라고 했다.
당대표 경선에 처음 도입된 선호투표제도 변수다.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유권자의 2순위 표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3위가 유력한 송영길 의원의 표 대부분이 김 의원 쪽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만큼, 김 의원에게 유리한 제도라는 게 당 안팎의 평가다.
정 의원은 안정적 승리에 필요한 득표율을 약 48% 수준으로 보고 있다. 송 의원이 10% 안팎의 득표율을 얻고, 그 표를 김 의원과 정 의원이 각각 7 대 3 정도로 나눠 갖는다고 가정하면, 정 의원이 48% 이상을 얻어야 합산 51% 정도로 과반 득표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김 의원 측은 선호투표 도입을 고려할 때 7%포인트 이내 표차로만 뒤진다면 결선에서 역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 의원 측 관계자는 “지금보다 표를 좀 더 얻어야 하는 건 분명하다”면서도 “여론조사에서도 정 의원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만큼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당정 일치를 강조하는 김 의원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정 의원 측은 최근의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 검찰개혁 지연 등에 따른 전통 지지층 이탈 때문이며, 개혁 성향의 자신이 당대표가 돼야 이를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김 의원에게 악재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한 재선 의원은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은 친이재명계 후보 김 의원에게 긍정적이지는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당이 정부를 뒷받침해서 이를 수습해야 한다는 당원들 여론이 작동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진 의원도 “김 의원이 신천지 전대 개입 의혹을 꺼내며 무리수를 둔 측면이 있고, 조정식 국회의장의 연임 논란까지 겹치며 혼전을 자초했다”면서도 “김 의원이 내건 ‘이재명 정부 뒷받침’은 당원들에겐 여전히 가장 강력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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