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구직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화재로 6명 ‘연기흡입’···영천 재활용 업체서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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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6-08-03 14:06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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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구직 대구와 경북 영천에서 31일 각각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1시51분쯤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 한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이날 차량 20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화재 40여분 만인 오후 2시3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후 2시51분쯤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는 유해화학물질 정화탱크 1대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기름탱크에서 펑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A씨(30대)가 1도 화상(추정)을, 나머지 2명도 찰과상 등 가벼운 수준의 부상을 입었다.
앞서 이날 낮 12시11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5명이 대피했으며, 이중 연기를 마신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20여분 만인 낮 12시3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 9만여명에게 최고 수준의 피난 경보가 내려졌고, 반도체·자동차 공장 등 주요 산업시설과 교통망도 큰 타격을 입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사망자가 1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사망자 3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구조가 진행 중이라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금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큰 인명 피해는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발생했다. 지진 직후 고객과 직원 약 200명이 건물을 빠져나왔지만, 약 한 시간 뒤 가스 폭발과 함께 건물 일부가 붕괴해 20대 여성 2명 등 3명이 숨졌다.
야쓰시로시에 있는 일본제지 야쓰시로 공장에서도 굴뚝 일부가 무너지면서 직원 5명이 사망했다. 오전까지는 사망자가 2명으로 집계됐으나 오후 들어 3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된 직원 4명의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최대 규모 7 수준의 강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당부했다. 총무성 소방청도 이날 오전 7시 기준 구마모토현 2개 시 주민 9만여명에게 최고 수준의 피난 경보인 ‘긴급안전확보’를 발령했다.
대규모 정전과 단수, 통신 장애가 이어졌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일부 지자체 청사는 비상 발전기로 최소한의 전력만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청사 내 컴퓨터는 모두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주민 안부 확인과 대피 현황, 피해 발생 지역 등 재난 정보를 전산으로 공유하는 데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피해는 규슈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건물 붕괴와 화재, 도로 파손이 잇따랐고 구마모토공항은 활주로를 폐쇄했다. 규슈 신칸센은 운행을 전면 중단했고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산업계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구마모토에는 TSMC의 일본 생산 자회사 JASM을 비롯한 반도체 공장이 밀집해 있다. JASM 제1공장이 있는 기쿠요마치에서는 일본 지진 등급인 ‘진도 5강’이 관측됐다. 소니 그룹 산하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 도쿄일렉트론,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등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반도체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자동차 업계도 잇따라 생산을 멈췄다. 혼다는 오즈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도요타 규슈는 안전 점검을 마친 뒤 후쿠오카현 공장 일부를 일시 재가동했지만, 물류 차질과 협력업체 피해를 고려해 다시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일본 정부의 신속한 초동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지진 발생 1분 만에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하고 전 부처에 피해 상황 파악을 지시했고, 발생 37분 후에는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방위상은 자위대 F-2 전투기와 헬기를 투입하고 자위대원 약 4600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경찰은 전국 11개 현에서 약 480명을 지원 인력으로 파견했다.
특징주 기사를 활용한 주식 선행매매로 93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회계사와 경제신문 기자들이 대거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김태겸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과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회계사 출신의 유사투자자문업체 대표 A씨와 경제신문 기자 6명, 일반투자자 1명 등 총 8명을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와 기자 3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총책 A씨는 기자 5명과 공모해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특징주 기사를 작성·배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했다. 특징주 기사는 주가와 거래량이 평소와 달리 특이한 양상을 보이는 종목을 분석하는 보도다.
이들은 특징주 기사가 보도되면 투자자들이 유입해 해당 종목 주가가 상승하는 특징을 악용했다. 기사 출고에 앞서 본인·차명계좌로 주식을 미리 사들이고 보도 직후 주가가 오르면 매도하는 선행매매 방식이 동원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으로 4년8개월간 1800여건의 기사를 작성해 얻은 부당이익은 총 85억5000만원에 달했다. 거래량이 적거나 주가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와 테마주가 특징주로 활용됐다.
검찰 보완수사 과정에서 기사 보도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이 오간 배임수·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확인됐다. A씨와 기자 B씨는 특징주 기사를 내보내는 대가로 기자 C씨에게 약 1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A씨는 다른 기자들에게도 각각 1억1600만원과 2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가 시작되자 범죄수익을 빼돌리려고 한 정황도 적발됐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압수수색 직후 소유 부동산을 매도해 추징보전 명령을 무력화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계좌·재산 추적을 통해 매도 대금으로 새로 취득한 부동산과 배우자 명의로 은닉한 아파트 등을 찾아내 추가 추징보전 조치했다.
위 사건과 별개로 현직 기자 D씨는 자신이 가진 특징주 기사 송출 권한을 이용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7월까지 기사 340여건을 내보내고 7억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D씨는 금융당국의 단속 강화 보도를 접하자 차명 계좌를 동원해 범행을 이어간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도 적용됐다.
검찰 관계자는 “규칙을 지키는 선량한 일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주식시장 교란 행태에 단호히 대응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51분쯤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 한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이날 차량 20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화재 40여분 만인 오후 2시3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후 2시51분쯤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는 유해화학물질 정화탱크 1대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기름탱크에서 펑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A씨(30대)가 1도 화상(추정)을, 나머지 2명도 찰과상 등 가벼운 수준의 부상을 입었다.
앞서 이날 낮 12시11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5명이 대피했으며, 이중 연기를 마신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20여분 만인 낮 12시3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 9만여명에게 최고 수준의 피난 경보가 내려졌고, 반도체·자동차 공장 등 주요 산업시설과 교통망도 큰 타격을 입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사망자가 1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사망자 3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구조가 진행 중이라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금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큰 인명 피해는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발생했다. 지진 직후 고객과 직원 약 200명이 건물을 빠져나왔지만, 약 한 시간 뒤 가스 폭발과 함께 건물 일부가 붕괴해 20대 여성 2명 등 3명이 숨졌다.
야쓰시로시에 있는 일본제지 야쓰시로 공장에서도 굴뚝 일부가 무너지면서 직원 5명이 사망했다. 오전까지는 사망자가 2명으로 집계됐으나 오후 들어 3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된 직원 4명의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최대 규모 7 수준의 강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당부했다. 총무성 소방청도 이날 오전 7시 기준 구마모토현 2개 시 주민 9만여명에게 최고 수준의 피난 경보인 ‘긴급안전확보’를 발령했다.
대규모 정전과 단수, 통신 장애가 이어졌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일부 지자체 청사는 비상 발전기로 최소한의 전력만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청사 내 컴퓨터는 모두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주민 안부 확인과 대피 현황, 피해 발생 지역 등 재난 정보를 전산으로 공유하는 데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피해는 규슈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건물 붕괴와 화재, 도로 파손이 잇따랐고 구마모토공항은 활주로를 폐쇄했다. 규슈 신칸센은 운행을 전면 중단했고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산업계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구마모토에는 TSMC의 일본 생산 자회사 JASM을 비롯한 반도체 공장이 밀집해 있다. JASM 제1공장이 있는 기쿠요마치에서는 일본 지진 등급인 ‘진도 5강’이 관측됐다. 소니 그룹 산하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 도쿄일렉트론,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등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반도체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자동차 업계도 잇따라 생산을 멈췄다. 혼다는 오즈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도요타 규슈는 안전 점검을 마친 뒤 후쿠오카현 공장 일부를 일시 재가동했지만, 물류 차질과 협력업체 피해를 고려해 다시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일본 정부의 신속한 초동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지진 발생 1분 만에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하고 전 부처에 피해 상황 파악을 지시했고, 발생 37분 후에는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방위상은 자위대 F-2 전투기와 헬기를 투입하고 자위대원 약 4600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경찰은 전국 11개 현에서 약 480명을 지원 인력으로 파견했다.
특징주 기사를 활용한 주식 선행매매로 93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회계사와 경제신문 기자들이 대거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김태겸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과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회계사 출신의 유사투자자문업체 대표 A씨와 경제신문 기자 6명, 일반투자자 1명 등 총 8명을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와 기자 3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총책 A씨는 기자 5명과 공모해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특징주 기사를 작성·배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했다. 특징주 기사는 주가와 거래량이 평소와 달리 특이한 양상을 보이는 종목을 분석하는 보도다.
이들은 특징주 기사가 보도되면 투자자들이 유입해 해당 종목 주가가 상승하는 특징을 악용했다. 기사 출고에 앞서 본인·차명계좌로 주식을 미리 사들이고 보도 직후 주가가 오르면 매도하는 선행매매 방식이 동원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으로 4년8개월간 1800여건의 기사를 작성해 얻은 부당이익은 총 85억5000만원에 달했다. 거래량이 적거나 주가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와 테마주가 특징주로 활용됐다.
검찰 보완수사 과정에서 기사 보도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이 오간 배임수·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확인됐다. A씨와 기자 B씨는 특징주 기사를 내보내는 대가로 기자 C씨에게 약 1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A씨는 다른 기자들에게도 각각 1억1600만원과 2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가 시작되자 범죄수익을 빼돌리려고 한 정황도 적발됐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압수수색 직후 소유 부동산을 매도해 추징보전 명령을 무력화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계좌·재산 추적을 통해 매도 대금으로 새로 취득한 부동산과 배우자 명의로 은닉한 아파트 등을 찾아내 추가 추징보전 조치했다.
위 사건과 별개로 현직 기자 D씨는 자신이 가진 특징주 기사 송출 권한을 이용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7월까지 기사 340여건을 내보내고 7억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D씨는 금융당국의 단속 강화 보도를 접하자 차명 계좌를 동원해 범행을 이어간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도 적용됐다.
검찰 관계자는 “규칙을 지키는 선량한 일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주식시장 교란 행태에 단호히 대응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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