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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마케팅 직장인 절반, 휴가 중 업무 연락 받아…“‘연결되지 않을 권리’ 법제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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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6-08-03 01:2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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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마케팅 직장인 2명 중 1명은 휴가 중 회사로부터 업무 관련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연락을 받은 뒤 휴가 중에도 업무 처리를 했다는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노동인권단체 직장갑질 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1~9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8.8%가 휴가 기간 중 직장 동료나 상사로부터 업무 관련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휴가 중 업무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는 직장인 중 37.7%는 ‘휴가지, 집, 카페 등의 장소에서 즉시 업무를 처리했다’고 답했다. ‘동료들에게 내용을 전달하고 처리를 부탁했다’는 답변이 30.5%, ‘업무 처리를 위해 회사로 출근하거나 현장에 복귀했다’는 답변이 15.8%로 뒤를 이었다. 회사에 휴가 중임을 알리고 업무 처리를 미뤘다는 응답은 15.6%에 그쳤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현 직장 근로기간이 길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임금 수준이 높을수록 휴가 중 업무 관련 연락을 받는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58.5%)이 비정규직(34.3%)에 비해, 사무직(61.4%)이 비사무직(36.2%)에 비해 상대적으로 휴가 중 업무 연락을 받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근무시간 외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정보통신수단을 이용한 업무 지시를 제한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2024년 7월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지만, 2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담은 ‘실근로시간 단축 지원법’을 올해 중 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희성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휴가나 퇴근 후와 같이 근무시간이 아닌 시간에 업무 연락을 하는 것은 노동자의 휴식권을 침해하고 공짜 노동을 강요하는 갑질 행위”라며 “온라인으로 24시간 연결이 가능해진 사회에서 눈치보지 않고 휴가와 휴식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일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탄도미사일 27기를 포함한 미사일 35기와 무인기(드론) 185기를 이용한 대규모 공습을 가해 민간인 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에 러시아가 발사한 탄도미사일 27기 가운데 단 1기만 요격됐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패트리엇 시스템의 요격미사일 자체가 없어서”라며 “탄도미사일 요격 패키지 하나하나가 우리 국민의 생명을 구한다. 그것 없이 보내는 밤마다 사상자가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자체 생산 라이선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뒤집은 직후 벌어졌다. 지난달 31일 트럼프 대통령은 캠프데이비드 각료회의에서 “그런 합의를 한 적 없다. 논의 중일 뿐”이라며 “그런 기술을 넘겨주는 건 신중해야 한다. 기술을 제공한 상대가 언젠가 우리에게 등을 돌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기자들을 상대로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생산 라이선스를 주겠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충분히 안 준다고 불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가진 뒤 트럼프 대통령이 “라이선스 제공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습으로 키이우 7개 구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다르니츠키 구에서 7명, 솔로먀낙 구에서 2명이 숨졌으며 아동 4명을 포함한 3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주거용 건물 18채와 학교 1곳, 리투아니아 대사관, 각종 기반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이번 공습은 이번 주 두 번째 대규모 공격으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습에서도 9명이 숨졌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은 “하늘을 지배하는 싸움이 이 전쟁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며 긴급한 방공 지원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우크라이나도 반격을 이어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흑해에서 드론 2기로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 소유 민간 선박을 격침했다고 밝혔다. 로사톰 대표 알렉세이 리하쵸프는 성명에서 승조원 17명 전원이 생존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국경에서 약 1600㎞ 떨어진 바시코르토스탄 지역 정유시설 3곳도 타격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올해 상반기 석탄화력 발전량 비중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사상 처음 40%를 넘어섰다.
30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이날 신문발표회에서 올해 1~6월 석탄화력 발전량이 2조5000억kWh로 전체 발전량의 4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기 기준으로 석탄화력 발전 비중이 50% 밑으로 내려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조kWh에 육박해 전체의 41.2%를 차지했다고 국가에너지국은 덧붙였다.
풍력·태양광 발전 부문도 빠르게 성장했다. 풍령·태양광 설비 합계는 19억5000만kW로 전년 대비 16.8% 늘었으며, 발전량은 1조2000억kWh를 돌파해 전체 사회 전력소비량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다만 중국의 석탄 발전 비중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4년 기준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석탄 발전 비중은 16%, 유럽연합(EU)은 11%이다. 한국(28.7%), 일본(26.1%)과 견줘도 중국의 석탄 발전 비중은 높은 편이다. IEA는 2024년 기준 중국의 석탄 발전 비중을 약 60%로 추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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