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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재아상 작성일25-08-25 06:32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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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서원대학교는 최근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국가재건훈장 금장'을 받았다. 
 캄보디아 정부는 서원대가 10년간 이어온 봉사 활동이 현지 교육과 인프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 수여를 결정했다.
서원대는 지난 2005년부터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몽골 등지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학생 2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주 텍렉초등학교 일원에서 해외봉 교보생명텔레마케터 사를 펼쳤다. 
이들은 현지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과학 체험, 보건 위생 교육, 태권도 지도, 동요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학교 시설 보수는 물론 기부물품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충청북도의사회와 협력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의료봉사에도 동참했다.
해외봉사단 학생 대표인 광주개인회생 정지윤씨는 "대학을 대표해 교육과 의료 봉사에 최선을 다했다"며 "언어는 달랐지만 진심 어린 교류로 현지인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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