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6년도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 회장의 업무를 맡아 일하게 된 대구교육대학교 이학박사 김중욱 교수입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는 1969년 한국지구과학교육학회로 발족하여 1986년 6월 한국지구과학회로 학회 명칭이 개칭되는 우여곡절을 겪고 2008년 1월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로 재 창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회는 초중등 지구과학교육의 발전과 지구과학교육 관련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명실 공히 지구과학교육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훌륭한 성장과 발전은 수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의 덕분임과 동시에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저는 이제 우리 학회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며 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먼저 학회지의 양적 질적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보다도 더 많은 회원님들이 질 높은 논문을 투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우리 학회의 위상도 당연히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회원님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다음으로 우리 학회가 초중등 지구과학교육의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초중등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학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습니다. 끝으로 대내외적인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학회 체제의 정비를 통한 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학회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 학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구과학교육관련 학술 모임과 학술 교류, 기금 확충 등에도 여러 회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학회는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
회장 김 중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