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titled Document
|
|
 |
3.1 학술발표 및 강연
가. 연도별 학술행사 및 발표실적
학술발표 및 강연은 학회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이지만, 학회 창립 후 상당 기간 동안 정기적인 학술발표회를 갖지 못하였다. 이는 국내의 여건상 학회의 전신인 대한농업토목기술협회가 회원들의 연구 활동 보다는 기술정보교류가 우선이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1963년 9월 15일 대학교수 중심의 한국농공학회가 창설되고 11월 9일 대한농업토목기술협회가 대한농업토목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두 학회가 양립하면서 비정기적인 학술발표회가 개최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초기의 학술발표회에서는 발표자의 수가 많지 않아 1965년 6월 13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회에서는 논문발표 8편, 특별강연 1편이었으며, 1970년대 후반까지 논문발표수가 10편을 넘지 못하는 정도였다. 제22기인 1978년부터는 논문발표수도 15편을 넘고, 참가자수도 200명을 넘었으며 매년 1회의 정기 학술발표회로 발전하였다. 학회창립 40주년을 맞는 1990년대 중반부터는 회원들의 연구 활동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논문발표수가 50편을 넘기 시작하여 표 3.1에서 보는바와 같이 괄목할 정도로 논문발표 건수가 증가되었으며, 때를 같이하여 연 4회 발행되던 학회지도 1995년부터 연 6회로 증보하게 되었다. 사진 1～사진 4는 학술발표회 광경을 연대별로 보여주는 것이다. 연도별 학술발표회 실적은 부록에 수록하였다.
나. 심포지엄 및 특별강연
연도별 심포지엄(세미나 포함) 개최 실적 및 특별강연회 개최 실적은 부록에 수록하였다. 특별한 기록물이 없기 때문에 한국농공학회 30년사와 학회지 창간호부터 2006년 12월에 발간된 전원과 자원 제48권 제4호까지 모든 학회지의 학회 기사란을 검색하여 정리하였다. 1980년대 이전까지는 심포지엄과 같은 대형 학술행사를 별도로 개최한 예가 거의 없었으나 1980년 이후 2～3년에 1회 정도로 농공학 분야 현안 과제를 주제로 국내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하였다. 특별강연회는 별도의 행사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 정기총회나 정기 학술발표회 때 1～2명의 연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실시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3.2 전문위원회 활동
가. 전문위원회 구성
학회 전문 위원회는 여러 전문분야를 대표하는 각 분과위원회들로 구성된다. 전문분야별 분과위원회는 초창기부터 회칙에 따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었으나 기술협회시대(1957～1962)는 사실상 분과활동이 없었으며 제7대(1969～1970)부터 농업토목연구위원회, 농업기계연구위원회 등 2개의 전문위원회를 두기 시작한 이래 시대적인 요구와 학술활동이 활발하여 짐에 따라 세분화된 전문성의 요구도가 확대되어 갔다. 전문위원회의 명칭도 초기에는 연구위원회로 출발하여 70년대 후반부터 분과위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1997년부터 분과를 생략한 전문분야별 위원회로 바뀌었다. 2개의 전문 연구위원회로 출발한 이래 계속 확대되어 제17대(1989～1990)에 11개 전문위원회로 늘었다가 제20대(1995～1996)부터 8개의 전문위원회로 개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표 3.1은 위원회 명칭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명단과 함께 전문위원회 구성 변천과정을 표로 정리한 것이다.
나. 전문위원회별 학술활동
1970년대 중반까지 전문위원회는 가끔 회의를 개최하고, 용어집 편찬이나 설계도서 심의 등의 활동을 하는 정도였고 심포지엄이나 세미나 등의 학술활동을 개최한 예는 거의 없었다. 1970년대 말부터 전문위원회별 학술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제15대(1985년)에는 8회의 전문분과위원회가 개최되었다. 그 후로도 꾸준히 전문위원회별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문분야별 정보교류를 위한 학술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도별 전문위원회별 학술활동 실적은 표 3.2와 같다.
3.3 학회지,논문집 발간
가. 농업토목회지/농업토목학회지/농공학회지
회지는 1957년 1월 26일의 학회 창립 후 1년이 지난 1958년 4월에 農業土木會誌의 명칭으로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발간계획은 연 4회이었으나 1958∼1959의 2개년은 2회, 1960~1961의 2개년은 1회의 발간을 하였고, 1962년에는 5.16 혁명으로 인해 발간을 못하였다.
회지의 명칭은 1권(1958년)부터 7권(1965)까지 '農業土木會誌'(Journal of Agricultural Engineering)라고 한자로 표시하였고, 8권(1966)부터 9권 1호(1967. 6.)까지는 '農業土木學會誌'(Journal of Agricultural Engineering)로 개명하였으며, 그 후 9권 2호(1967. 12.)부터 10권(1968)까지는 '농업토목학회지'라고 한글로 하였다. 이 한글 표제의 글씨는 이기춘 고문의 글씨를 받은 것이다.
한편 대학 중심의 한국농공학회의 '農工學會誌'(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는 1964년의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1권씩 1968년 제5호까지 5권을 발간하였고, 1969년에 농공학회지 11권으로 인계되었다.
나. 농공학회지/한국농공학회지
1969년 1월 6일에 대한농업토목학회와 한국농공학회를 통합하여 사단법인 한국농공학회 설립인가를 얻으면서 회지도 '농공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로 개칭하여 11권(1969년)부터 12권(1970년)까지 발간하였다. 사단법인 한국농공학회의 설립은 1957년에 설립된 기존의 농업토목학회와 대학을 중심으로 1963년 9월 15일에 설립된 농공학회가 통합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회지도 '농업토목학회지'와 '農工學會誌'가 통합되어, 명칭은 한국농공학회의 것을 한글로 하고, 권 호는 역사가 긴 농업토목학회지의 것을 채택하였다.
그 후에 13권(1971년)부터 16권(1974년)까지는 '한국농공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로, 17권(1975년)부터 37권(1995년)까지는 '韓國農工學會誌'(1977년부터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라고 한자로 개칭하였다. 38권(1996년)부터는 다시 한글로 '한국농공학회지'라 하였다.
다. 전원과 자원(한국농공학회지)/한국농공학회논문집
45권(2003년)까지의 한국농공학회지는 그 내용이 전반부의 비학술적인 부분과 후반부의 농공학회논문집 부분을 결합시킨 형태였으나, 현업 기술자들에게 더 많은 자료와 기사를 제공하고 동시에 논문집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46권(2004년)부터 이를 2개로 분리하여 발간하였다. 비학술부분은 '전원과 자원 - 한국농공학회지'(Rural Resources-Magazine of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라 하여 논문을 제외한 기사를 싣고, 논문집은 '한국농공학회논문집'이라 하여 논문만을 수록하였다.
라.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 (영문판 학회지)
대개 1년에 한번 정도 발간한 영문판 학회지의 명칭은 45권(2003년)까지 한글판 학회지의 영문 명칭인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를 사용했고, 46권(2004년)부터는 한국농공학회논문집에 이것을 그대로 계승하여 사용하였다.
영문판 논문집은 32권(1990년), 34권(1992년)∼37권(1995년), 39권(1997년)∼42권(2000년), 44권(2002년)∼47권(2005년)에 각각 1편씩 13편이 발간되었다. 1958년부터 2006년까지의 회지 발간내역은 다음과 같다.
3.4 기술서적 편찬
가. 계획설계기준
1) 토지개량사업계획설계기준/농지개량사업계획설계기준/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계획설계기준
농공관련 사업의 계획설계기준은 1968년에 시작하여 현재도 계속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회에서는 편찬까지만 시행하고 발행은 정부가 하는데 정부보조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1968년과 1969년의 2개년은 '토지개량사업계획설계기준', 1970년∼1991년의 22개년은 '농지개량사업계획설계기준', 1995년 이후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계획설계기준'의 명칭으로 발간되었다.
1968년부터 2006년까지 발간된 계획설계기준은 모두 28편이고 부분개정은 3건이다. 기술분야별로 대략 1회(관개, 두수공/취입보, 해면간척, 개간, 수로터널, 그리고 양배수장 편) 또는 2회(필댐, 경지정리, 배수, 그리고 수로공 편)의 개정발간이 있었다.
나. 기타 기술서적
1) 시방서
시방서는 1978년부터 2006년까지 4편의 편찬을 하였다.
2) 총람, 편람, 핸드북 및 연감
총람, 편람, 핸드북, 연감 등의 발간 또는 편찬은 1968년부터 2006년까지 11편에 이른다.
3) 용어 관련 간행물
용어 관련 간행물의 편찬은 1965년에서 2006년까지 6편에 이른다.
4) 기타
기타 서적의 편찬 또는 발간은 1971년에서 2006년까지 13편에 이른다.
3.5 기술자문 활동
1964년부터 2006년까지 외부 기관으로부터 위촉을 받아 기술심의 및 기술자문을 시행한 실적은 다음과 같다.
3.6 국제공동 발간물
한국, 일본, 자유중국 등 3개국이 공동으로 발간하는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Paddy and Water Environment Engineering이 2003년 1권 1호부터 2005년 3권 4호까지 일본이 담당하고 2006년 4권 1호부터는 다음과 같이 우리학회가 담당하여 발간하고 있다.
3.7 국내 및 국제협력 실적
가. 국내협력
국내에서 우리 학회가 지원을 받거나 협력하는 기관, 그리고 주요 단체회원은 다음과 같다.
나. 국제협력
우리 학회가 국제협력으로 또는 외국 학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은 다음과 같다.
3.8 학회 시상 및 수상실적
가. 학회상 시상
학회 회원 또는 학회를 지원해 준 관계기관이나 단체에 대한 시상제도가 마련된 것은 1968년(제6대 후기)부터이다. 수상자 선정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학술, 기술개발에 뛰어난 실적과 공로가 있는 자 또는 학회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자가 선발되고 이사회의 의결에 의해 대상자가 확정된다. 1979년까지는 공로상과 표창장의 형태로 시상하였으며, 1980년부터는 학술상, 기술상, 장려상 등이 추가되었고, 1989년부터는 장려상이 학술과 기술부문으로 나누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표 3.11은 1968년 이래 2006년까지의 수상자 명단이다. 감사장과 감사패는 수상 종류에서 제외하였다.
나. 학회추천 수상
학회에서 직접 시상하는 수상 외에 각 종 단체에 추천하여 수상하는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시상하고 있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이다. 이 상은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왔으나 우리 학회에는 1994년 수상자부터 기록을 찾을 수 있었다. 농공학회지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학회기사 내용을 모두 검색하였으나 1994년 이전에는 수상자 추천 소식이 없었고, 1973년에 3명이 추천된 기록만 발견되었다. 표 3.12는 학회의 추천으로 외부 기관을 통하여 수상한 수상자 명단이다.
 |
| |
|
|
